증여세 면제한도, 2024년 최신 내용 확인하기

증여세 면제한도를 2024년에 업데이트된 최신 내용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증여세의 이해에 대해 살펴보고 혼인 증여재산공제와 증여세 면제한도, 세율과 과세표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증여세 신고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증여세면제한도

목차

증여세 면제한도 : 부동산 증여와 세금, 정리해 보자!

1. 증여세의 이해

부동산을 무상으로 받는 경우,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금액뿐만 아니라 아파트, 토지 등 재산에 대해서도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2. 2024년 혼인 증여재산공제

2024년부터 자식이 부모로부터 받은 현금에 대해 혼인 및 출산 증여재산공제가 시행되어, 자녀의 혼인 신고일을 기준 전후 2년 혹은 자녀의 출생 후 2년 이내의 경우라면 1억 원까지 비과세 처리됩니다.

또한 혼인을 앞두고 있거나 자녀 출생이 계획되어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세제혜택입니다.

3. 증여세 면제한도

• 배우자: 6억 원
• 직계존속: 5천만 원
• 혼인 및 출산 증여재산 공제: 1억 원
• 미성년자 자녀: 2천만 원
• 직계비속: 5천만 원
• 기타 친족: 1천만 원

이렇게 면제한도가 존재하며, 증여세를 받은 경우 해당 한도 내에서 비과세 처리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경우, 직계존속(부모)으로부터 받는 재산 증여에 대한 면제 기준이 10년간 500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혼인을 앞두고 있거나 자녀가 태어난다면 면제한도가 대폭 늘어납니다.

혼인의 경우 혼인신고일 전후 2년 이내에 증여받은 1억 원까지는 증여세가 면제됩니다. 혹은 자녀를 낳았다면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받은 1억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됩니다.

다만, 혼인과 출산이 동시에 있더라도 1인당 공제 상한액은 1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그리고 기본공제 5000만 원과 별도로 적용되기 때문에 1인당 최대 1억 5000만 원의 금액에 대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부부가 양쪽 부모님으로부터 혼인 혹은 출산으로 인한 증여를 받는다면 1인당 최대 총 1억 5000만 원(일반공제 5000만 원 포함), 부부합산 총 3억 원의 금액을 증여세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가 자녀에게 해당 기업을 물려줄 때 최저세율은 10%인데, 이것도 기존 기준금액인 60억 원이 120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분납기간도 기존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4. 증여세 세율과 과세표준

• 1억 원 이하: 세율 10%
•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세율 20%, 누진공제액 1천만 원
•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세율 30%, 누진공제액 6천만 원
•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세율 40%, 누진공제액 1억 6천만 원
• 30억 원 초과: 세율 50%, 누진공제액 4억 6천만 원

 

과세표준에 따라 세율과 누진공제액이 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증여세 신고방법

1. 신고 기한: 증여 일이 속한 달의 말부터 3개월 이내
2. 신고 방법: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활용
   홈택스 바로가기
3. 세금신고 -> 증여세 신고 -> 현금 간편 신고 또는 정기 신고 선택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무신고나 과소신고 기간세 등의 추가 납부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마무리

이렇게 부동산 증여와 관련된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족 간 자산 이동은 큰돈일수록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며, 세법의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부동산 증여에 관심이 있다면 이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안전하게 부동산 관련 세금을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세법을 잘 숙지하면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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